'근무시간에 낮술' 광주시의회 사무처장…징계 절차 착수

김민정 기자I 2025.09.03 18:34:0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광주시의회가 대낮 음주로 물의를 빚은 의회 사무처장에 대한 감사를 의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일 광주시의회는 직원들과 점심 식사 자리에서 낮술을 마신 뒤 반차를 내고 만취 상태로 시의회에 나타나 물의를 일으킨 A 사무처정에 대해 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A 처장은 지난 7월 근무시간에 사무처 7급 직원 3명과 함께 낮술을 마신 뒤 식비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이후 A 처장은 논란이 일자 이튿날 결제를 취소하고 사비로 다시 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다음 날 보고를 받았으나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다 언론보도가 나오자 뒤늦게 징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달 동안의 감사가 마무리되면 시의회 의장은 사무처장에 대한 징계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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