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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야쿠르트 아줌마` 어린이 안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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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4.24 14:58:00

hy, 서울경찰청 등과 업무협약
집배원·태권도 지도자와 협력
안전망 구축에 관계 기관 맞손
"지역사회 안전 활동 이어나갈 것"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른바 ‘야쿠르트 아줌마’라 불리는 ‘hy 프레시매니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 역할에 나선다.

변경구(왼쪽부터) hy 대표이사, 최화진 hy 프레시매니저, 박정보 서울특별시경찰청장.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어린이 통학로 범죄예방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서울경찰청, 서울우정청, 서울태권도협회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변경구 hy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정보 서울특별시경찰청장, 김정렬 서울지방우정청장, 이자형 서울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hy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경찰청과 아동안전지킴이 업무협약 일환으로 지역사회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hy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원가와 주택가 등 어린이 생활권을 중심으로 범죄 감시 범위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통학로 주변 범죄와 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협약에 따라 hy 프레시매니저는 집배원, 태권도 지도자와 함께 지역 내 생활 밀착형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어린이 대상 범죄 및 위험 상황 발생 시 112 신고 등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한다. 서울경찰청은 참여 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과 안전의식 제고 활동을 담당한다.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예방 체계를 마련한다.

변경구 hy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자형(왼쪽부터) 서울시태권도협회장, 김정렬 서울지방우정청장, 박정보 서울특별시경찰청장, 변경구 hy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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