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2일(현지시간) 오전 9시 19분 기준 DT미드스트림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 상승한 91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UBS는 DT미드스트림이 여러 단기적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요처 내부 발전 계약 체결 전망, 신용등급 상승 가능성, 헤인즈빌 지역에서 저평가된 물량 증가 전망 등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최근 미드웨스트파이프라인 인수를 통해 2029년까지의 프로젝트 수주 잔고를 기존 예상보다 10억달러 증가한 23억달러로 확대했다.
현재 DT미드스트림의 EBITDA는 6억9800만달러다.
UBS는 이러한 요소를 고려할 때 향후 3년간 DT미드스트림의 EBITDA가 연평균 5%~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DT미드스트림은 주간(interstate) 및 주내(intrastate) 파이프라인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천연가스 유통 네트워크에서 필수적인 자산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