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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빨래터공원서 물총놀이·세계음식 맥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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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8.21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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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낮부터 밤까지 운영…남구 첫 맥주페스타
지역 소상공인 24개 팀 참여 플리마켓도 마련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여름 물총놀이와 세계음식·수제 맥주를 결합한 축제가 열린다. 대구 남구는 오는 29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물총놀이와 ‘세계음식 맥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물총놀이를 진행한다. 저녁에는 앞산해넘이전망대와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수제 맥주를 판매하고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남구에서 맥주축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구는 앞산 관광자원을 알리는 동시에 행사 방문객의 소비를 주변 상권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소상공인 24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양말과 잠옷, 헤어 액세서리, 수제 캔들, 디퓨저, 가죽 소품, 의류, 반려견 용품 등을 판매한다.

행사장 공연과 주요 프로그램은 ‘앞산마을방송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촬영 영상은 앞산빨래터공원과 인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대구 남구청
사진=대구 남구청
다만 폭염 속에서 야외 행사가 열리는 만큼 그늘과 식수, 응급의료 인력 배치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이 행사 성패의 주요 요소가 될 전망이다. 주류를 판매하는 행사인 만큼 대중교통 안내와 음주 안전관리도 필요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상권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산빨래터공원 일대를 사계절 찾을 수 있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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