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약은 현장소장 등 건설기술인의 현장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건설기술인들은 대형 건설사나 전문 시공사에 비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법률 조력을 받기 어려워 수사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YK는 24시간 가동되는 긴급 연락 채널을 구축할 방침이다. 긴급 사고 접수 시 전국 31개 분사무소 인프라를 통해 30분 이내에 권역별 전담 변호사를 배정하고 건설기술인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파견된 전담팀은 △사고 현장 재현을 위한 용역 업무 수행 △초기 진술 관련 자문 △수사 절차 안내 등 초기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초동 대응 이후에도 추가적인 수사나 재판으로 추가적인 법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 정식 선임 계약을 통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건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한 고객 관리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조인선 YK 노동중대재해그룹장은 “사고 직후 수사기관이 개입하는 초기 단계에서의 기술적, 절차적 대응은 향후 법적 책임을 가르는 핵심 요소”라며 “전문 건설사 틈에서 자칫 수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100만 건설기술인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고 정당한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