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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중앙정부가 시행한 석유 최고가격제(휘발유 1724원·경유 1713원 상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주유소의 △판매가격 게시 현황 △유류 재고 보유량 △공급가격 변동 내역 △최고가격 준수 여부 △가격 표시 적정성 등을 확인했다.
전국에서 가장 주유소가 많은 지자체인 화성시는 지난 11일부터 신재생에너지과 직원들로 구성된 유가 조작 특별 합동단속반을 가동 중이다. 합동단속반은 동탄구 일대를 시작으로 화성시 관내 주요소 234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는 또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을 통해 주유소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집중 점검과 불시 현장 단속도 이어갈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민생을 위해 신속하게 ‘석유 최고가격제’를 꺼내든 만큼, 최일선의 지방정부가 화성시가 이를 가장 가장 엄격하게 현장에서 집행해야 다”라며 “단 1원의 꼼수 인상이나 매점매석과 같은 시장 교란 행위는 한 건도 용납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해 뿌리 뽑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적 위기 상황을 틈타 시민의 얇아진 지갑을 노리는 매점매석이나 불법적인 꼼수 인상은 화성시 관내에서 단 0.1퍼센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합동단속반을 24시간 가동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사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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