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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아시안게임' 제42회 신한동해오픈, 내달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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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6.08.18 17: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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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5억 원…亞게임 한·일 대표 김성현·문도엽·히가 출전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국내 최장수 프로골프대회 ‘제42회 신한동해오픈’이 내달 10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콜아에서 펼쳐진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제42회 신한동해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1년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주축으로 한 재일교포 골프인들이 모국 골프 발전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창설한 이 대회는 단일 기업 후원 국내 최장수 프로골프대회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주관 체제로 새롭게 출발해, 양국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스포츠 교류의 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양국 대표급 선수들의 전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전초전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시안게임 골프 한국 대표인 김성현과 문도엽, 일본의 히가 가즈키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올 시즌 2승을 포함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장유빈도 출전한다. 여기에 리브(LIV) 골프에서 활약 중인 송영한과 이태훈 등 베테랑들도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지난달 ‘제3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출전권을 획득한 유망주 정의석(천안중앙방통고 3)이 대표로 나선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981년 시작된 신한동해오픈은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대회”라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일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겨루는 이번 대회가 양국 골프 교류의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 입장권은 18일부터 공식 예매 채널인 ‘유니틱스’를 통해 판매된다. 신한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인천시민은 현장 구매 시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 및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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