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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 공모…K-스마트도시 모델 해외 확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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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잉크 기자I 2026.01.27 17:49:46
해외 진출 기업에 실증 기회 제공…AI 융합 솔루션 적용 확대

●국토교통부가 한국형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이하 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 및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해외 시장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검증하고 사업화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ity 네트워크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수행 및 솔루션 해외 실증을 지원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왔다.

올해 총 9건 내외 사업 지원…계획수립형 및 해외실증형 공모

●국토부는 올해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으로 총 9건 내외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획수립형사업은 해외 중앙·지방정부 또는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스마트도시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연중 상시 공모가 진행된다. 이미 지난 21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신도시 스마트타운 마스터플랜 수립,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배후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폴란드 루블린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구축 계획 수립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건당 7억 원 내외의 지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실증형사업은 국내에서 개발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해외 도시에 직접 적용하고 검증하는 시범 사업으로, 국제 공모를 거쳐 6건 이내를 선정하여 건당 4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해외실증형 사업은 3월 17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평가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연내 실증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연희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은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사업은 해외 도시와 함께 스마트도시를 기획하고 현장에서 실증까지 이어지는 대표적인 글로벌 협력 플랫폼”이라며, “올해는 AI 융합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적용을 확대하여 우리 기업의 지속 가능한 해외 수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28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스마트시티 종합포털(www.smartcity.go.kr), K-City 네트워크 누리집(www.kcitynetwork.go.kr)에서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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