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LG전자(066570)가 엔비디아와 로보틱스 분야 협업을 논의하며 피지컬 AI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오늘(18일) 서울 서초구에 조성 중인 LG 데이터팩토리에 엔비디아 핵심 관계자들을 초청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사가 다시 만난 건 지난 13일 엔비디아 본사에서 미래 전략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나흘 만입니다.
LG 데이터팩토리는 로봇의 물리적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간으로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코스모스, 아이작 등 피지컬 AI 기술이 활용됩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실제 수집 데이터와 가상 데이터를 더해 총 10만 시간 분량의 로봇 학습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자체 개발한 ‘LG 클로이드’를 투입해 데이터를 생성·수집하고 학습시키며, 연말까지 운영 로봇을 최대 300대로 확대합니다.
LG전자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로봇 데이터 확보부터 학습, 실제 적용까지 피지컬 AI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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