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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5일 오후 나주시의 한 시골 마을 주택에서 60대 부부를 흉기로 찌르거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부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택 안에서 손발이 청테이프와 옷가지 등으로 손과 발이 결박된 채 숨져 있는 부부를 발견했다.
1차 감식 결과 남편은 흉기에 찔려 과다출혈로, 아내는 기도 폐쇄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 직후 피해자들의 통장을 챙겨 달아났으며, 인근 현금인출기에서 60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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