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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4%가 긍정 평가했고, 보수층의 73%는 부정 평가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52%, 부정 평가가 39%였다.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46%,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45%로 팽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5%였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은 3%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은 3%포인트 내리면서 양당 격차는 5%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30%로 집계됐다.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서는 반대가 45%로 찬성 34%보다 11%포인트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62%,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81%였다. 중도층에서는 찬성 33%, 반대 45%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44곳을 2031년까지 세종시로 이전하는 정부 계획에는 55%가 찬성했고, 32%가 반대했다.
지역별 찬성 비율은 광주·전라가 77%, 대전·세종·충청이 69%로 높았다. 반대 비율은 서울 41%, 인천·경기 38%로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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