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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AI기반 응급대응을 주제로 공공의료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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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10.08 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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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을 응급현장 대응 및 이송 협력에 적용 ... 응급의료협력체계 강화
소방과 의료기간관 AI를 적용한 모의환자 응급대응 시나리오 시연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지난 7일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공공의료본부 주관으로 ‘서울 중랑 AI 기반 중증 심혈관 응급현장 대응 및 이송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임대성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중증 심혈관 응급환자를 현장에서 조기에 선별하고, 병원 전 단계에서부터 적정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연계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심전도 기술의 병원 전 단계 활용 방안과 지역 기반 응급의료 협력 모델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비롯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모의환자 시나리오 시연,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기반 현장 대응 및 시연’을 주제로 ▲지역 인공지능 심전도 병원 전 프로그램의 도입 ▲AI 인공지능 심전도의 개발과 병원 전 단계 활용 ▲ACE_SEOUL 이송 프로토콜 및 중랑소방 이송협력 시범사업 준비 현황 ▲중랑소방-서울의료원 모의환자 시나리오 시연이 발표됐다.

제주대학교병원 송성욱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중희 교수는 AI 심전도 기술의 개발 및 병원 전 단계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지역 기반 응급의료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어 서울의료원 최정원 과장은 ACE_SEOUL 이송 프로토콜과 중랑소방 이송협력 시범사업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며,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부터 의료기관 이송까지 소방과 의료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의료원 박진형 과장 등이 참여한 모의환자 시나리오 시연을 통해 실제 중증 심혈관 응급상황을 가정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AI 심전도 등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의료기관과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며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 기반 심혈관 응급 고도화 및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소방청 진춘기 의료지도계장, 중랑소방서 오진석 소방장, 제주대학교병원 송성욱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중희 교수, 서울의료원 최정원·박진형 과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응급의료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표준화된 정보 공유, 신속한 의료지도 및 이송체계 구축, 지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및 제도적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울의료원 공공의료본부 박현경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AI 기술을 실제 응급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지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료원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선별과 이송, 치료 연계를 위한 공공의료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의료원, AI기반 응급대응을 주제로 공공의료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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