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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작품은 정우가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맡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7년 전 ‘바람’으로 청춘의 한 단면을 그려냈던 그가, 이번에는 더욱 깊어진 시선으로 또 한 번 ‘부산 사나이’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시간의 축적만큼 두터워진 감정과 진정성이 스크린에 녹아들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흥행 흐름도 주목할 만하다. 절대 상영 횟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높은 관객 밀도를 기록 중이다. 단순한 개봉 초기 효과를 넘어 작품 자체의 힘으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평가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 관객이 극장을 찾는 시기인 만큼 ‘짱구’는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 정서와 청춘의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5월 황금연휴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꿈을 좇던 시절을 지나온 관객들에게도 공감을 자극하며 폭넓은 관람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짱구’는 수차례 좌절에도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오디션 천재 ‘짱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우, 정수정, 신승호, 현봉식, 조범규, 권소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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