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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한다.
시는 상황총괄반과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기상·피해 상황과 취약계층·취약시설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활동을 관리한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4개 자치구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냉방·응급구호물품 비축 등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는 격일로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의 관리 인력을 늘리고 상담과 순찰도 강화한다.
야외 작업으로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노동자를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과 휴게공간 마련을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서울시는 전광판과 누리집, 안전안내문자 등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휴식 등 행동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폭염특보가 해제된 지 사흘 만에 동남권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취약계층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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