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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A테크놀로지스, 가정위탁아동 200명에 학용품 선물

김혜미 기자I 2018.02.07 18:20:19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국 CA테크놀로지스는 6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가정위탁아동 200명에 새학기 학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재성 대표를 비롯한 한국 CA 임직원은 강남구 삼성동 한국 CA 사무실에서 학용품 선물 200개를 직접 포장했다. 이 선물은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기관인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가정위탁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친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이 다른 가정에서 보호 및 양육되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6년 말 기준 전국 가정위탁아동은 1만3000여명이며, 이 가운데 1000여명은 비혈연가정에 위탁돼있다.

유재성 한국 CA테크놀로지스 대표는 “CA 임직원 모두 선물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새학기를 앞둔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CA테크놀로지스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호라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 CA는 그동안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EQ 교육과 과학도서관 오픈, 희망의 집 고치기, 연탄 배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 CA테크놀로지스는 6일 세이브더칠드런의 산하 기관인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새학기 학용품을 후원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 CA테크놀로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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