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홍영기,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 런칭

박한나 기자I 2019.04.03 17:00:00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얼짱 출신 홍영기가 자신의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Milk Touch)’를 3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홍영기는 과거 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에 나와 이름을 알렸고, 뷰티 모델로도 수년간 활동해 왔다. 또 뷰티 제품을 골라 직접 소개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인스타그램 75만, 유튜브 52만 등 총 1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SNS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았다.

밀크터치는 홍영기가 직접 개발한 브랜드로 ‘우유의 순수함을 내 피부에’ 전한다는 컨셉이다. 피부에 좋은 성분을 바탕으로, 메이크업부터 스킨케어 상품까지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밀크터치가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은 ‘마쉬멜로우 파운데이션’이다.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겉은 쫀쫀하게 밀착하는 제품 특성을 마쉬멜로우에 빗댄 제품명이다.

밀크터치 런칭에 대해 홍영기는 “뷰티 모델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브랜드 런칭 계기를 밝혔다. 또 “제품 테스트만 1년간 진행해 나온 것이 밀크터치 마쉬멜로우 파운데이션”라며 수분감과 지속력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런칭 기념 행사로 3일 저녁 8시에서 6일 저녁 8시 사이에 밀크터치 마쉬멜로우 파운데이션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무료 배송과 최대 40%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어 4월 중순에 출시하는 ‘터치 마이 립’은 등 매달 한 가지 이상의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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