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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과 2024년 이 대회 우승자인 임성재는 ‘동일 대회 3승’이라는 대기록 사냥에 나선다. 최근 K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3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최경주가 유일할 정도로 쉽지 않은 도전이다. 지난해 아쉽게 컷 탈락한 임성재는 특유의 집중력으로 국내 팬들 앞에서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다짐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타이틀 스폰서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태훈, 이정환, 황중곤, 이수민, 조우영, 문동현 등 6명의 선수들이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유럽 DP 월드투어에 진출한 이정환은 “메인 스폰서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인 캐나다 동포 이태훈의 2연패 도전도 관심사다. 이태훈은 지난해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6승을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올해 리브(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그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귀국,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로서 타이틀 방어에 꼭 성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주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무려 10년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한 이상엽 역시 이번 대회에서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코스 공략 역시 중요한 변수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코스에서 가장 까다로운 홀로 꼽히는 11번홀(파4·511야드)은 그린 적중률이 17%대에 불과할 정도로 까다롭다. 지난해 평균타수 4.72타를 기록하며 투어 최난도 홀로 평가됐다. 버디가 단 4개에 그친 반면 보기가 198개에 달할 정도로 선수들을 괴롭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강경남의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현재 약 49억 3000만 원을 기록 중인 그는 단독 4위 이상 성적을 거둘 경우 KPGA 투어 역대 두 번째로 50억 원 고지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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