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2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유 작가의 비뚤어진 비평은 이 대통령에 대한 악평을 통해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전술이 아닌가 싶다”며 “당 대표를 픽했다고 악평했지만 이는 생트집이고 결국 국민과 민주당원을 무시하는 언행”이라고 규탄했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에게 윤석열, 왕정, 귀족정 운운하는 악담과 저주보다는 건설적인 비평이 보약”이라며 “진정 이 대통령을 흔들어 촛불혁명의 명령을 거부하고 내란세력의 집권을 돕겠다면 커밍아웃하고 그길로 가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정부 인사이자 민주당 의원인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도 같은 날 SNS에서 “함께 판 우물에 침은 뱉지 말아야 한다”며 유 작가를 직격했다. 박 장관은 “가장 뜨악했던 지점은 이 대통령을 내란수괴 윤석열에 빗댄 것”이라며 “허무맹랑한 억측과 저주이자 매우 모욕적인 비난”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이 정부는 불과 1년이 지난 정부이자 유 작가도 함께 판 우물”이라며 “더 이상 파괴적인 언행으로 민주진보진영을 갈라놓지 않기만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박희승 민주당 의원 역시 SNS를 통해 유 작가를 “얼치기 지식인”으로 칭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박 의원은 “지식인이 진영을 흔드는 쪽으로 돌아섰다면 그것을 변절이라 부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얼치기 지식인 흉내는 그만두고, 하고 싶은 정치가 있다면 현실정치로 돌아와 책임을 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윤석열은 계엄으로 헌정을 파괴한 내란의 장본인이고 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그 내란을 끝낸 대통령”이라며 “이 둘을 같은 저울에 올리는 순간 내란 세력에게는 면죄부가 되고 계엄의 밤을 견딘 국민에게는 모욕이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유 작가는 24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대표가 선출된 것을 두고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픽’해서 당선시키려 하는 건 왕정, 귀족정으로 가는 것”이라며 “이 전대의 승자는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대통령을 향해 “지난 1년간 소통과 교감 없이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을 보였다”며 “내란극복 정치연합을 스스로 해체해 당원 절반을 잃었다”고 비난해 여권 내부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단독]미국형 원전 고집에 韓 난색…대미 원전투자 ‘주도권 충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2501343t.jpg)
![전기차 7000만대분 콸콸…'백색 노다지' 터졌다 [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250136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