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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 함지훈은 2007년 드래프트를 통해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이후 18시즌 동안 한 유니폼만 입고 코트를 누볐다. 같은 기간 챔피언 결정전 우승 5회를 달성했고 2009~10시즌에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를 싹쓸이했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준비한다. 구단 관계자는 “현대모비스의 황금기를 함께한 함지훈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가장 영광스럽게 배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장 내 ‘함지훈 히스토리 존’에는 은퇴 투어 기간 9개 구단으로부터 받은 기념품과 18년 활약상을 담은 포토 존을 설치한다. 선수단은 함지훈의 데뷔 시즌인 2007~08시즌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등번호 위에는 선수 이름 대신 함지훈을 상징하는 별칭이 마킹된다.
경기 종료 후 이어지는 공식 은퇴 행사에서는 올 시즌 홈 27경기를 모두 직관한 팬들을 초청해 선수단 하이 파이브 및 은퇴식 참여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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