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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의 단풍나무길은 축제 장소로도 각광 받는 명소다. 지난 26~27일 이틀간 개최된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야간 개장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기장 텐트를 활용한 창의적인 무대 연출과 국가상징물을 주제로 한 드론쇼, 역사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힐링음악회 등으로 채워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알리고자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된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해 많은 관람객이 찾는 독립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