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올해에도 AI훈풍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도 개장 전 거래에서 3% 넘게 밀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9시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7% 하락한 131.48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CES2025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지난 5거래일간 엔비디아는 2.8% 넘게 주가가 빠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이날 TD코웬은 엔비디아가 올해에도 AI순풍을 이어갈 것이라며 탑픽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엔비디아가 여전히 원활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블랙웰 출시를 앞둔 기대감속에 블랙웰 울트라칩에서 많은 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올해 3월 예정인 GTC컨퍼런스에서 블랙웰 울트라 AI에 대한 라인업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