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 문학번역상 지원작 공모

[이데일리TV 안성종 PD]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채승묵, 이하 GKL재단)은 7월 23일부터 2018 GKL문학번역상 지원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8 GKL문학번역상은 취약한 국내의 문학번역 인프라를 개선하여, 우수한 문학번역가를 발굴·지원하고, 한국문학(K-Literature)의 국제적 입지를 구축하기 위애 진행되는 사업이다.

번역상 공모기간은 2018년 7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이며,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내외 출판 및 수상 이력이 없는 번역 작가 부문과 올해 신설된 기 번역 작가를 대상으로 한 특별상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번역작가 부문은 동일 작가의 작품으로 시 20편 이상, 단편 소설 2편 이상, 중·장편 소설 1편 이상 응모 가능하며, 특별상 부문은 한국 문학작품 중 2018년 8월 말까지 번역 출판된 작품으로 응모 가능하다.

2018 GKL문학번역상은 총 9명이 수상하게 되며, 총 상금 1억 원이 지급된다.

번역 원고는 2018 GKL문학번역상 공식 홈페이지 내 응모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 접수가 어려운 경우 이메일 및 우편 접수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11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