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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조1211억원 규모 압류재산 2871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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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경 기자I 2026.09.11 15: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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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16일 입찰…17일 개찰결과 발표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라인 공매 플랫폼 온비드를 통해 총 1조 1211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2871건을 공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 1조1211억원 규모 압류재산 2871건 공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2790건, 동산 81건이 매각된다. 그중 임야 등 토지가 1542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356건을 포함해 총 658건이 공매된다. 비상장주식, 자동차 등 동산도 매각된다.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051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전 과정이 공개된다. 또한, 각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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