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섬에어는 국토교통부 항공운항증명(AOC)을 취득하고 최근 김포~사천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오는 30일부터 정기편을 운항하며 연내 울산, 일본 쓰시마섬 및 2028년 공항이 들어서는 울릉도, 백령도, 흑산도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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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TR 72-600은 최대 80%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 지속가능항공유(SAF)를 50%까지 혼합해 상업 운항할 수 있는 EASA 인증을 받았다. 동급 제트기 대비 연료 소비량도 45% 적은 친환경 항공기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
현재 김포~사천 노선의 경우 편도 약 10만원가량에 이용할 수 있다. 3월 20일 오전 김포 출발편은 정상가 10만7600원, 21일 오전 사천 출발편은 9만6600원이다. KTX 서울~진주 편도(약 5만7000원대), 버스 동서울~진주 프리미엄석 편도(4만3000원가량)보다 두 배 비싸다.
그러나 비행시간이 45분으로 짧은 게 장점이다. 무료 위탁수하물은 15kg까지 가능하며 좌석은 72석이다.
4월 인도될 2호기로 5월부터는 김포∼울산 노선으로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설 예정인 울릉도, 흑산도·백령도·쓰시마섬 등 도서 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섬에어는 “기존 항공사들이 운항을 꺼리는 섬 지역이나 교통소외 지역을 연결할 것”이라며 “좌석이 적고, 연료 효율이 높은 항공기를 중심으로 운영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