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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은 공식일정인 1일 시청입구에서 출근길 공직자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켓을 들고 차량에 타신 시민들과는 눈인사를, 지나가시는 분과는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면서 “2년 전 용인시장 임기 첫 날 아침의 각오와 다짐을 되새긴다”고 밝혔다.
그는 “남은 2년도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앞만 보고 담대히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오늘은 어제부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하신 용인시 퇴직 공직자들 인생 2막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며 “현재 용인이 있기까지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앞으로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후배 공직자들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