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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1조8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당초 CJ대한통운은 2년물 400억원, 3년물 1500억원, 5년물 600억원 등 총 2500억원을 목표 모집액으로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2년물과 3년물, 5년물에 각각 2900억원, 6200억원, 17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회사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리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대부분 물량에서 언더발행에 성공했지만 5년물에 금리가 더 붙으며 이점을 보지 못했다.
CJ대한통운의 가산 금리는 2년물 마이너스(-) 2bp(1bp=0.01%포인트), 3년물 마이너스(-) 1bp, 5년물 플러스(+) 4bp를 기록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bp 수준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기업평가(034950)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는 CJ대한통운의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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