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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의 상징인 박찬호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아시아 투구 최다승(124승) 기록을 세운 뒤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2012년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한화 상대 팀인 키움에는 박찬호의 5촌 외조카인 김윤하가 뛴다.
한화는 2008년 이후 18년 만에 안방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해 개장한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막전이 열리는 건 처음이다. 한화는 개막전 관중 전원에서 오렌지색 우비를 증정해 주황 물결로 경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경기 전과 5회 말이 끝난 뒤에는 각각 불꽃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애국가는 가수 스텔라 장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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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KT 위즈가 격돌하는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28년 동안 LG 트레이너로 근무 중인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가 시구자로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대결하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이 시구한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창원NC파크에서는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단원들이 첫 공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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