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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업무 공백 최소화(상보)

조민정 기자I 2025.04.01 16:25:13

최원준 MX사업부 개발실장, COO로 선임
DA사업부장에 김철기 전략마케팅실장 임명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005930)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 사장이 공석인 완제품(DX)부문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노 사장은 지난주 별세한 고(故) 한종희 부회장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사장이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일 수시인사를 통해 신임 DX부문장 직무대행,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고 한 부회장이 담당하던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품질혁신위원장을 함께 맡는다. 기존 MX사업부장도 겸임한다.

최원준 MX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은 스마트폰 COO 직무를 추가로 맡는다. 김철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DA사업부장으로 선임됐다.

삼성전자 측은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DA사업부장에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해 사업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태문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갤럭시 신화를 이끈 인사다.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MX사업뿐만 아니라 세트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퀄컴 출신 최원준 사장은 삼성전자 입사후 MX사업부 차세대제품개발팀장, 전략제품개발팀장, 개발실장을 역임하며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해 왔다.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MX사업부 COO로서 사업운영을 총괄할 계획이다.

김철기 부사장은 삼성자동차로 입사해 부품 기술 및 품질 업무 등을 담당했다. 스마트폰, 가전, TV 등 모든 세트 제품의 영업과 기술 전문성을 겸비한 리더로 평가 받는다. 지난해 말부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을 맡아 글로벌 영업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보직인사를 통해 DX부문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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