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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장애인기업의 수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수출·투자 유망 기업 발굴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에는 수출 유망 장애인기업과 튀르키예, 파키스탄, 알제리아 등 해외 바이어를 매칭해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수출 계약 및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 국내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쟁력 있는 장애인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기업이 세계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시난 GBA코리아 회장은 “이번 상담회를 시작으로 GBA의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기업의 수출 판로가 확장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