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0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시장에서 우려한 마진 하락에 대해 신규 AI 인프라 자산 취득과 올림픽 중계권 등 전략적 선투자 비용에 있다고 밝혔다.
김 CFO는 “첫 번째로는 저희의 신규 자산 취득, 인프라 자산 취득이 네이버 서비스에 투입되면서 관련된 감가상각비와 통신비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동계올림픽 중계권, 롤 챔피언스리그 중계권 등 콘텐츠 IP 투자에 대한 비용이 1분기에만 약 180억원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플랫폼 부문은 광고(검색·디스플레이 광고, 커머스 광고 등), 서비스(쇼핑·멤버십·플레이스 등) 부문으로 네이버 전체 매출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군이다.
올해 1분기 네이버 플랫폼 부문에서 매출은 1조8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었지만, 전분기 기준으로 0.6% 감소했다. 네이버 플랫폼 손익은 꾸준히 30%대를 유지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28.8%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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