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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2년 강남구를 시작으로 AI 기반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2023년 6개구, 2024년 6개구, 2025년 7개구로 확대 구축됐으며 올해 5개 자치구 구축이 완료되면 서울 25개 전 자치구 구축이 마무리된다.
서울시는 특히 치매환자·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에서 인상착의 기반 영상 분석과 이동 경로 자동 추적 기술을 통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고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동·치매환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신고는 2024년 1만 3766건에 이른다. 실종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질수록 수색 범위가 급격히 확대되는 만큼 신속한 영상 검색 기반의 대응 체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지 및 썸네일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관제요원이 성별, 헤어스타일, 의류 색상, 소지품 등 유사한 인상착의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관제 효율도 향상된다.
서울시는 AI CCTV 기반 고속검색시스템 구축 완료 이후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실종자 수색뿐 아니라 범죄 및 사건 대응에도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AI 고속검색시스템은 실종 사건 발생 시 경찰과 자동 연계돼 신속한 수사가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범죄 수사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서울시는 112·119 등 유관기관이 CCTV 영상을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서울 안전망 시스템의 안정성과 처리 속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 기반 CCTV 고속검색시스템이 전 자치구에 구축되면 서울 전역 CCTV를 하나의 시스템처럼 활용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과 범죄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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