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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현대건설(000720), DL이앤씨(375500)와 구성한 컨소시엄 ‘메가시티사업단’이 공사금액 1조5585억원 규모의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26만1828㎡의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5층 아파트 57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LH가 시행에 참여합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공사비 7793억원을 추가해 올해 들어 정비사업 누적수주액을 3조8380억원으로 늘렸습니다.
기업은 추가 수주를 고려할 때 작년 정비사업 최대 실적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