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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2박 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장을 둘러보기 위해 떠났다.
이번 출장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공동대표와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가 동행했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도 8일 출국해 합류할 계획이다.
롯데는 인구 2억6000만의 기회의 땅 인도네시아 공략을 위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 회장은 2013년부터 ‘한-인도네시아 동반자 협의회’의 경제계 의장을 맡으며 롯데 인도네시아 진출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한 이후 오프라인 유통 부문과 화학 부문 등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현지 최대 그룹인 살림그룹과 합작으로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도 발을 내디뎠다. 지금까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리아,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롯데로지스틱스, 대홍기획, 롯데정보통신, 롯데캐피탈 등 10여 개 계열사가 진출했다.
현재 약 8000여명의 현지 직원과 약 1조 2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의 해외 매출은 약 12조원이다. 이 중 인도네시아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로 중국과 말레이시아 다음으로 높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 중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인구 성장률과 경제 성장률이 높고 산업에 대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이번 출장은 현지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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