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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주주총회는 회사를 성장과 재도약으로 이끄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주주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업 방향과 관련해서는 “경쟁력 있는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경영 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영 정책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과 기업 이미지 개선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정상궤도에 진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 및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초코에몽, 테이크핏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유지하고, 상하반기 공채 및 상시 경력직 채용을 활발히 병행해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6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 경영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