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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양궁 꿈나무 초청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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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웅 기자I 2026.09.30 15: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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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교사 40여명 초청
선수 시범·이벤트 경기 등 체험
올해 전국 60개교 수업 운영 목표

현대제철 '초등 양궁수업 양궁장 체험 행사'에 참가한 학생이 이벤트 경기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초등 양궁수업 양궁장 체험 행사'에 참가한 학생이 이벤트 경기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현대제철이 양궁 꿈나무들을 초청해 선수들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열고 학교 양궁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29일 인천 서해구 현대제철 양궁장에서 ‘초등 양궁수업 양궁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에 참여 중인 인천 지역 2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승훈 현대제철 양궁단 감독을 비롯해 리커브 선수 구본찬·허재우·남유빈·김필중·서민기와 컴파운드 선수 한재엽·강동현도 함께했다.

학생들은 선수들의 시범을 통해 활시위를 당기는 자세와 조준·발사 동작 등을 살펴봤다. 선수들이 사용하는 훈련 시설과 경기 환경을 둘러보고 직접 이벤트 경기에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은 현대제철과 대한양궁협회가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정규 체육수업과 방과 후 늘봄교실, 학교스포츠클럽 등에 은퇴 선수와 전문 지도자를 파견하고 안전 장비 등을 지원한다.

현대제철은 프로그램 도입 첫해 전국 33개 초등학교에서 약 3200명의 학생에게 양궁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전문 강사 파견 학교와 자체 운영 학교를 포함해 총 6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2028년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참여 학교 확대와 전문 강사 파견, 초등학생용 장비 보급, 교재·교육과정 개선,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각 학교가 자체적으로 양궁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한편 현대제철 남자양궁단은 오진혁·구본찬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컴파운드 종목의 김종호와 최용희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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