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없는 아동친화공간 만들기' 사업 협력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14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함께 ‘환경호르몬 없는 아동친화공간 만들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14일 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왼쪽)과 이윤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오른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금융산업공익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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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연구소는 환경 개선이 필요한 서울시와 경기도 안산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10곳과 어린이집 10곳을 선정하고 건축자재(바닥재, 벽지 등) 및 어린이 제품과 용품(가구, 생활용품, 교구, 장난감 등)을 조사해 환경호르몬 노출 매개체를 찾아낼 계획이다. 유해한 건축자재 및 일부 물품의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보육환경의 환경호르몬 노출 저감을 목표로 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표준화하여 민간영역에서 확산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리모델링을 완료한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20곳에 정부의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이 사업 성과를 향후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사업과 장애인거주시설 생활환경개선 사업에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이다. 2018년 10월 설립됐다.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