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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노원·도봉·성북구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노원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1.52% 올라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봉구와 성북구도 각각 1.29%, 1.25% 상승했다.
이처럼 서울 외곽 지역까지 집값이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표영호 굿마이크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표영호 TV’를 통해 현금 2억~4억원으로 매수를 검토할 만한 서울 아파트 단지들을 소개했다.
표 대표는 “최근 현금 2억~4억원으로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있느냐는 문의가 많다”며 “한마디로 말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표 대표가 꼽은 지역은 노원구 상계동과 성북구 정릉동이다. 그는 상계동 수락파크빌을 언급하며 “31평형은 8억원 중반대에 거래되지만 43평형은 5억700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근 극동늘푸른아파트도 25평형이 약 5억원 수준”이라며 매수를 검토할 만한 단지로 소개했다.
성북구 정릉동 정릉풍림아이원도 소개됐다. 표 대표는 약 2000가구 규모인 이 단지의 전용면적 59㎡를 6억원대에 매수할 수 있다며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과 학교 등이 가까운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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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는 LTV 70%를 적용받을 수 있어 같은 가격의 아파트라도 필요한 자기자금이 달라진다. 다만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소득과 기존 부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표 대표 역시 무리한 대출을 경계했다. 그는 “은행권 DSR 40%는 이론상 한도일 뿐”이라며 “가계 부담을 고려하면 30% 이내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표 대표는 “한두 달 사이 5% 넘게 오른 아파트를 불안한 마음에 덜컥 사면 안 된다”며 “단기 차익보다 최소 5~1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