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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기존 사이(치킨)버거 중심의 버거 단일 판매에서 비프(쇠고기)버거뿐 아니라 치킨과 피자를 모두 판매하는 ‘종합 프랜차이즈’ 플랫폼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 지난해 맘스터치는 치킨만 팔아 1167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저녁에 주로 나가는 피자까지 판매하면서 버거, 치킨, 피자를 모두 파는 플랫폼이 됐다”고 강조했다. 맘스터치 기존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피자 매장을 집어넣었다.
회사는 또 해외 진출 성과가 가시화된 점도 호실적 배경으로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 매출이 244% 성장했다”며 “기존에 진출했던 태국과 몽골 매장의 평균 매출과 지점이 늘어났고 일본에도 새롭게 진출했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4월에 시부야에 맘스터치 매장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