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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우수 연구인력 발굴’ 위해 전자기술연과 협약

신하영 기자I 2025.02.26 16:43:47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가 우수 연구인력 발굴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손을 잡았다.

왼쪽부터 신희동 KETI 원장, 박상규 중앙대 총장(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는 지난 25일 교내 본관 3층에서 ‘학연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중앙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동연구과제 기획을 통한 연구과제 수주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융합연구사업 수행 및 연구인력 교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은 “급변한 글로벌 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 이번 중앙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연구인력들을 발굴해 양 기관 모두에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대 인재들이 더 크게 성장할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양 기관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신희동 원장, 조진우 연구부원장, 이상학 소재부품·에너지연구소장 등 KETI 관계자들과 중앙대 박상규 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백광현 창의ICT공과대학장, 장항배 연구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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