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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 안정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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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6.10.06 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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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주관 ASAC 안전 3개 부문 수상
협력사도 ‘협력사 안전 인정상’ 수상
CR108 프로젝트, 2000일·800만 시간 무재해 기록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싱가포르 도시철도 CR108 프로젝트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CR108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동부의 파시르리스 환승역과 연결 터널을 설계·시공하는 대형 도시철도 사업이다. 대우건설과 동아지질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3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싱가포르 도시철도 CR108 프로젝트 현장소장 견창수 상무(왼쪽)와 이분차우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부사장 (사진=대우건설)
싱가포르 도시철도 CR108 프로젝트 현장소장 견창수 상무(왼쪽)와 이분차우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부사장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주관하는 2026 ASAC 에서 안전 분야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SAC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 제도다. 매년 안전한 작업과 근로자 복지, 시민·환경 보호에 기여한 시공사와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우수한 작업장 안전·보건·환경 관리 성과를 보인 63개 기관에 18개 부문에서 총 90개의 상이 수여됐다.

올해 ASAC에서 CR108 프로젝트는 건설안전 우수상, 무재해 인정상, 최우수 안전개선 시공사상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교통 우회도로 관련 협력사인 찬앤찬 사도 협력사 안전 인정상을 수상했다. 협력사를 포함해 동일 프로젝트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싱가포르 내에서 올해 최다 수상 기록이다.

CR108 프로젝트는 2021년 공사를 시작한 이래 총 2000일, 800만 시간 무재해를 기록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TBM(툴박스 미팅)을 중심으로 한 양방향 안전소통과 관리감독자의 안전 리더십 강화, 고위험 작업에 대한 집중관리, 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와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R108 프로젝트는 공사 초기부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체계적인 HSE(보건·안전·환경) 관리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위험요인의 근원적 개선과 고유의 안전문화인 ‘CLEAR’의 지속적인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LEAR는 안전에 대한 헌신, 구성원 간의 쌍방향 소통, 위험의 제거, 안전한 행동에 대한 감사, 관계 개선의 5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안전문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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