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대구 남구 대명동 대명시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초진 완료했다.
5일 중부소방서는 오후 9시8분께 화재 신고를 받고 차량 32대와 소방관 91명을 동원해 9시 3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 5일 오후 9시 8분께 대구 남구 대명시장에서 불이 난 가운데 소방대원이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
현재는 확산 위험이 없는 상태이며,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