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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25건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의 ‘암표 제보방’에 접수된 시민 제보로, 코레일은 제보자에게는 KTX 할인쿠폰을 지급했다. 나머지 10건(판매자 8명)은 직원이 구매자로 위장한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가려냈다.
한편 상습·영업적으로 암표를 거래한 2명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으며, 지난 7월 각각 과태료 60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철도사업법은 상습 또는 영업 목적으로 승차권에 웃돈을 붙여 되파는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차내 검표를 강화해 생성형 AI를 악용한 신종 위조 범죄도 적발했다.지난달 20일 AI 위조 승차권을 제시한 승객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인계됐고, 해당 승객은 ‘유가증권위조’ 혐의로 입건돼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다.
KTX, SRT 등 인기 노선 승차권은 예매 경쟁이 치열해 매크로 등을 이용한 대량 선점 후 되팔이하는 암표상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KTX·SRT 승차권을 대량으로 선점한 뒤 지난 1년 7개월 동안 약 4000장의 승차권을 중개 플랫폼에서 재판매한 암표상이 최근 적발되기도 했다.
이민성 여객사업본부장은 “암표 거래와 승차권 위조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시민 제보와 암행단속, 차내 검표를 한층 강화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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