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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법무보호복지공단, 출소자 자녀 지원 맞손

성주원 기자I 2025.04.08 18:17:47

법무보호대상자 자녀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서울서부지소는 8일 법무보호대상자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미경(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과 이현미(왼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장, 임재영(오른쪽) 공단 서울서부지소장이 8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내 법무보호대상자 자녀 및 청소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체계적인 사례 발굴 및 지원과 법무보호대상자 자녀를 위한 자원 개발 및 연계에 나설 계획이다.

김미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원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장은 “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 자녀가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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