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농협중앙회가 11월 22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한 농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의 주례로 농촌 다문화부부 10쌍이 합동 결혼식을 올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재단은 이날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부부에게 모국 방문권을 제공하였다. 농협은 저출산·고령화된 농촌의 구성원으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농촌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다양성을 공감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를 통해 농촌에 다양한 문화를 상생·발전시키고, 다문화가족이 농촌사회에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농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