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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유럽 대표 페스티벌 또 접수… 3연속 헤드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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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7.10 16:03:53

K팝 유일 ''매드 쿨 페스티벌'' 메인 무대
세계적 아티스트와 어깨 나란히
미국·일본 대형 페스티벌 출격 예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유럽 대표 음악 페스티벌을 잇달아 접수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팝을 넘어 세계적인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자리매김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니(사진=OA엔터테인먼트)
제니(사진=OA엔터테인먼트)
제니는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매드 쿨 페스티벌’(2026 MAD COOL FESTIVAL)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한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쳤다. 앞서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과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Open‘er Festival)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연속 헤드라이너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매드 쿨 페스티벌까지 섭렵하며 유럽 대표 음악 축제 3곳을 연이어 헤드라이너로 장식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제니는 ’핸들바스‘(Handlebars), ’서울 시티‘(Seoul City) 등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감각적인 보컬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어 ’만트라‘(Mantra), ’엑스트라L‘(ExtraL),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등 대표곡 무대에서는 한층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자유롭게 장악하는 존재감은 헤드라이너다운 면모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앞선 페스티벌에서 일부만 공개했던 신곡 무대도 이날 처음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곡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 역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매드 쿨 페스티벌은 찰리 푸스, 자라 라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유럽 대표 음악 축제다. 제니는 이들과 나란히 메인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라이너로 장식하는 기록을 세웠다.

제니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일본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무대에 잇달아 오르며 세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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