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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아동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를 중국 5대 아동출판사 중 하나인 ‘후난소년아동출판사’와 대만의 종합출판기업 ‘삼채문화사’ 등과 저작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콘텐츠의 학습효과, 창의성 등 차별화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현재 중국 학습만화 카테고리에서 미래엔 아이세움의 콘텐츠들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학습만화를 주축으로 중국 학습만화 시장이 성장 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는 미래엔 아이세움이 글로벌 출판기업 미국美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사’에서 펴낸 ‘브리태니커 러닝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초등과정의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교과 내용을 종합구성한 학습만화 백과다.
브리태니커 사의 정교한 학습 콘텐츠를 아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화와 함께 사진, 그림, 인포그래픽, 일러스트 등 효율적이고 다양한 비주얼 요소들을 총동원해 학습효과는 물론 흥미 유도와 창의력 향상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중국 내 출간을 진행 중인 ‘후난소년아동출판사’의 ‘우슈양잉’ 부사장은 “미래엔 아이세움의 콘텐츠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고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많아 중국 어린이들도 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미래엔 출판마케팅팀 민현기 팀장은 “글로벌 유명 출판사의 질높은 콘텐츠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최적화시킨 것이 이번 해외 저작권 수출 계약 성공의 열쇠”라며 “저작권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탈리아 볼로냐 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등과 같은 세계적인 규모의 도서전에 꾸준히 참가해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를 다방면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 아이세움’은 2002년 중국의 ‘21세기 출판사’에 ‘살아남기 시리즈’ 저작권을 수출하며 처음 중국에 진출했다. 이후 현지 출판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한 결과 2014년 기준, ‘살아남기 시리즈’, ‘보물찾기 시리즈’, ‘실험왕 시리즈’ 등의 총 누적판매량이 1000만부를 돌파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학습만화는 미국, 일본 등 10여 개국에 수출되며 약 4800만부가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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