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7000억 규모 결손금 보전...중간배당 신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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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6.03.12 15:56:5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6809억원 규모의 자본잉여금 중 5907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결손금을 보전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앞서 자회사 엘티엔터테인먼트도 1109억 4000만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이 같은 이익잉여금 전환과 배당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의 결손금은 1조 2242억원에서 5225억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감액 및 결손금 보전’ 안건을 의결한다. 또한 정관 변경을 통해 ‘중간배당’ 조항도 신설한다. 연 1회 결산 배당에 그치지 않고, 적기에 주주들에게 수익을 환원하겠다는 주주친화 경영 의지다.

롯데관광개발은 안정적 카지노·리조트 사업 기반으로 내실 있는 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정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등 정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그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실 있는 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라며 “카지노와 리조트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이 입증된 만큼, 정부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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