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은 29일 여수국가산단내 미래혁신지구에 ‘KCL 방폭·화재 안전센터’를 열고 석유화학 현장의 화재·안전사고 예방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운영에 나섰다. 방폭·화재 안전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그린산단촉진사업 중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구축됐다.
방폭·화재 산업안전 분야는 인화성 물질과 분진을 취급하는 여수석유화학산단과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분야다. 항공우주·수소·배터리 등 미래 신산업으로도 확장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힌다. 그동안 관련 기업들은 방폭·화재 안전 관련 시험·인증 서비스를 받기 위해 수도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센터 개소로 지역 내에서 전문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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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전남 여수 및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방폭·화재 안전센터 개소는 석유화학 현장의 시험·인증 서비스뿐만 아니라, 호남권 최초로 시험부터 인증,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기업에는 기술 경쟁력 제고를, 근로자에게는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산업안전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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