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다.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과 천장, 바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각도로 비춰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일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화면 각도와 화질 조정을 번거로워 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기존 타사 프로젝터와 차별화한 외관으로 시선을 끈다.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USB-PD, 50W/20V 외장 배터리 연결로 사용할 수 있어 실내뿐만 아니라 테라스, 여행지, 캠핑지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작은 크기에도 최대 100형 크기의 화면과 풍부하고 선명한 저음역대를 구현하는 360도 사운드로 음질을 왜곡 없이 전달한다. 이를 통해 야외에서도 마치 TV를 옮겨 놓은 것처럼 각종 콘텐츠를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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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리스타일은 주 고객층인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에 주목해 독특하고 새로운 사용 경험과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E26 규격 전등 소켓에 연결하면 테이블 위나 바닥에도 스크린을 비춰 활용해 볼 수 있다. 또 조명 효과와 이미지 템플릿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모드로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아이디어도 제공한다. 전용 콘텐츠를 활용하고 패키지에 포함된 전용 렌즈캡을 씌우면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연출이 가능해 무드등으로도 활용 가능한 부분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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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을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리는 CES 2022에 전시한 뒤 북미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재다능한 더 프리스타일이 실용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큰 스크린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