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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관계자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은 큰 폭의 인사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안정적 기조에서 일부 인사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 이어 GS리테일은 허서홍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핵심 사업 실행력 강화와 지원 기능 효율화를 중심으로 구조를 재정비하고, 경영 효율성과 민첩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2개 BU(플랫폼BU·홈쇼핑BU) 체제에서 편의점·슈퍼·홈쇼핑 등 3개 BU와 1개 SU(Support Unit) 체제로 전환된다. 그동안 하나로 묶여 있던 편의점사업부와 수퍼사업부를 각각 독립 BU로 격상해 주력 사업별 책임과 자율성을 확대했다. 동시에 두 사업의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플랫폼SU’를 신설하고, 산하에 MD본부, 마케팅부문, O4O부문 등을 편제해 시너지와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홈쇼핑BU는 ‘통합세일즈부문’을 새로 두고 TV·모바일 간의 융합 마케팅 및 판매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디지털 전환 전략도 고도화한다. 기존 ‘DX본부’는 ‘AX(Advanced eXperience)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AI 및 인프라 조직을 보강한다. 이와 함께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준법지원실’도 신설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물가·고환율에 따른 소비 변화와 유통업태 간 경쟁 심화, AI 기술 발전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해 조직 경쟁력을 재정비한 것”이라며 “주력 BU 중심의 체제 전환을 통해 의사결정 속도와 경영 효율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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